'타는 목마름으로', '오적'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 시인이 오늘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.
김지하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전했습니다.
고인의 빈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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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임성호 (seongh12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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